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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97억원으로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 계열사 신차 대행효과와 비계열 호조세가 돋보였다. 해외 시장에선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나타났으며 Wellcom Group의 조기 연결편입 효과로 약 70억원의 이익이 반영됐다.
올해도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SUV 라인업 확대에 따른 브랜드 마케팅 효과, Wellcom Group 인수 효과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향후에도 6000억원의 잉여현금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인수합병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황성진 연구원은 "실적 호전에 대한 가시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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