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공무원들에게 '기가스틸' 제품 설명회

2020-02-04 08:17
  • 글자크기 설정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3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간부급 공무원들에게 기가스틸 제품을 설명했다.

광양제철소가 생산해 세계 각지로 수출하는 고강도 철강제품 ‘기가스틸’ 도 매실과 고로쇠처럼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특산품이란 사실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광양제철소 남재복 상무가 3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제철소가 만들고 있는 철강제품인 기가스틸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제공]



‘기가스틸’은 1㎟ 면적당 100kg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높은 강도를 가졌고 가공성도 뛰어나다.

광양제철소는 기가스틸을 포함해 자동차 강판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해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쌍용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하고 있다.

광양시청 정례회의와 연계해 진행된 이날 강연은 광양시청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가스틸상용화TF팀 남재복 상무가 강사로 나서 △광양제철소 소개 △기가스틸 개발 배경 △기가스틸 우수성 홍보 △기가스틸 적용사례 순으로 소개했다.

남 상무는 “기가스틸을 지역에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친환경차 시대가 올 것에 대비해 품질이 우수한 기가스틸의 개발과 생산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지역 내 기관들을 대상으로 기가스틸 등 제품을 알리고 기업시민 실천사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설명하는 자리를 늘릴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