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가 3일 국회에서 만나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김한표 자유한국당·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임시국회 일정과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검역법 개정안 등 법안 처리와 관련 상임위원회 개최 등 국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개혁 법안과 선거구 획정 문제 등도 협상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관련기사'야당과 협치' 시험대 오른 이시바 정권...'연내 예산 통과' 관건日 차기 총리 이시바 시게루…"안심할 수 있는 나라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내정된 재선의 윤후덕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월 임시국회 #김한표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선거법 #윤후덕 #이동섭 #자유한국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환욱 sot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