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이하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새 56명이 추가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103명 늘었으며 사망자도 5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후베이성에서만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1만1177명, 사망자는 350명으로 늘었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와 전쟁'에 돌입했지만, 좀처럼 확산세가 멈춰지지 않는 분위기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 사흘째 매일 40명 이상 숨지면서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발병지인 후베이성 우한과 인접지역을 봉쇄한 데 이어 응급 병원들을 완공하고 핵심지역에 의약품과 생필품 공급을 확대하며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103명 늘었으며 사망자도 5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후베이성에서만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1만1177명, 사망자는 350명으로 늘었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와 전쟁'에 돌입했지만, 좀처럼 확산세가 멈춰지지 않는 분위기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 사흘째 매일 40명 이상 숨지면서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발병지인 후베이성 우한과 인접지역을 봉쇄한 데 이어 응급 병원들을 완공하고 핵심지역에 의약품과 생필품 공급을 확대하며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대학 부속 중난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