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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만 잘 써도 감염병 위험 줄어요' (광주=연합뉴스) 30일 광주 북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 보건소 직원이 원아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2020.1.30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s@yna.co.kr/2020-01-30 14:54:47/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경기도 수원시가 모든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내렸다.
2일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 국내 15번째 확진 환자가 수원시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돼 어린이집의 정상적인 보육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수원시는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모든 어린이집은 긴급보육수요에 대비해 휴원계획과 당번 교사 배치를 통한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안내하는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보호자가 아동을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경우, 해당 어린이집에서 정상 보육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번 휴원 명령 기간에 출석 인정 특례를 적용해 보육료는 정상 지급될 방침이다.
한편 신종코로나 국내 15번째 확진 환자는 수원시 장안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2일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 국내 15번째 확진 환자가 수원시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돼 어린이집의 정상적인 보육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수원시는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모든 어린이집은 긴급보육수요에 대비해 휴원계획과 당번 교사 배치를 통한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안내하는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보호자가 아동을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경우, 해당 어린이집에서 정상 보육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번 휴원 명령 기간에 출석 인정 특례를 적용해 보육료는 정상 지급될 방침이다.
한편 신종코로나 국내 15번째 확진 환자는 수원시 장안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