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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헬스케어사업에 사용되는 모바일앱과 스마트밴드[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시민 및 직장인 총 18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모바일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코디네이터와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이 △원격 건강관리 △건강미션 제공 △매월 상위랭킹자 인센티브 제공 △정기적인 1:1 건강상담 등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3~21일이며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 5189 3599)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중간, 사후검사를 위해 3번의 보건소 방문이 필요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간 사후관리 서비스가 지원돼 건강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김장수 시 보건소장은 “화성시는 청장년층 인구비율이 높은 만큼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의 효과가 클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닌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540명의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평균 만족도 83.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