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애플 서비스 센터로 ‘투바’ 입점…“판매 채널 확대”

2020-01-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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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 서울대입구 센터.(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는 판매 채널 다각화 일환으로 애플 국내 공인 서비스 센터 ‘투바(TUVA)’에 신규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아이폰 구입 이후 방문하는 애플 서비스 센터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투바 입점을 추진했다.
전국 15개의 투바 매장에서는 아이폰 전용 케이스류와 액정보호 강화유리인 글라스, 무선충전기, 에어팟 케이스 등을 구매 가능하다. 필름류 구매 시 매장 내 무료 부착 서비스가 제공되고, 인공지능 음성 번역기 ‘포켓토크’도 만나볼 수 있다.

투바 입점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투바 매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오프라인 직영매장에서 일부 제품을 제외한 슈피겐 전 제품을 15% 할인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아이폰 구입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판단, 판매처 외에 애플 유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투바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애플 관련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 공략을 위해 애플 유저의 행동 반경을 고려한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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