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천만시민의 서재’추천도서 릴레이 시작

2020-01-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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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옥정호수도서관 ‘천만시민의 서재’ 추천도서 릴레이를 진행한다.

이번 추천도서 공모는 옥정호수도서관 1층 열린자료실에서 운영중인 ‘천만시민의 서재’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읽고 싶은 책, 소장하고 싶은 책을 선정해 꾸미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도서관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도서 추천은 오는 2월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와 옥정호수도서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함께 읽고 싶은 책’, ‘나의 인생 책’ 등 1권을 선택해 추천하면 된다.

추천방식은 본인이 정한 도서를 우선 추천하고 희망자에 한해 양주시민인 지인 중 독서에 관심 있는 한 분을 다음 책 추천 대상자로 지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서관은 추천도서 중 1천권의 도서를 선정, 옥정호수도서관 1층 열린자료실에 전시해 시민컬렉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도서관 우수회원 적용, △1년간 도서대출 권수 10권으로 상향 등 다양한 혜택과, △도서 전시 시 추천인 이름과 추천 사유를 기재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만시민의 서재가 시민 여러분의 희망 도서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옥정호수도서관이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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