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31일 2019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광저우 액정표시장치(LCD) 팹은 한국에 있는 파주 팹 대비 인건비와 전기료 등 인프라 운영 비용 등에 경쟁력이 있다"면서도 "단지 비용 관점에서 광저우 공장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차별적 경쟁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관점에서 향후 광저우 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어 "광저우 팹은 6만장으로 셋업이 완료됐고 추가 3만장은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올해까지 설비 셋업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는 이어 "광저우 팹은 6만장으로 셋업이 완료됐고 추가 3만장은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올해까지 설비 셋업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