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硏, 동계 대학생 측정분석교육 운영

2020-01-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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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및 대기분야에서 분석 장비를 활용 2개 과정 실무교육 진행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내달 3~7일 도내 환경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0년 동계 환경분야 측정‧분석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에 관심이 있고 관련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측정‧분석 실무교육 및 현장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교육은 ‘수질분야 분석장비 교육’과 ‘대기분야 분석장비 교육’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건환경연구원의 각 실무부서에서 GC/MS(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계), ICP(유도결합 플라즈마), IC(이온크로마토그래프) 등의 다양한 분석 장비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업체를 방문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을 둘러보는 현장체험의 기회를 갖고, 현장에서 환경실무 담당자들과 취업 및 환경업무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이 향후 환경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매년 ‘대학생 환경분야 측정‧분석교육’ 과정을 운영, 현재까지 21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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