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템임플란트 기업 이미지.[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565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산 의료기기 기업들 중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최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5%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52% 증가한 약 1474억원, 118억원으로 집계됐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사업 다각화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