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D램·낸드 수요 견조"

삼성전자는 30일 2019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제품별 수급 전망에 대해 "D램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가격 탄력적인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고, 상대적으로 D램보다 수급상황이 우호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시장 수급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 센싱에 주력하고 탄력 대응하겠다"며 "D램은 상반기 내 정상화를 예상하고, 낸드는 정상 수준이 유지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