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다. 하루 사이 추가 감염자가 1700명 가까이 늘었고, 사망자도 38명 증가했다.
30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가 7711명, 사망자가 1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 감염자 현황을 볼 수 있는 실시간 통계 사이트에서는 확진자 7736명, 사망자 17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첫 발병지인 우한시 내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는 우한시 밖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날 광둥(廣東)성 보건 당국은 이날 성내에 있는 호주인 2명과 파키스탄인 1명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30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가 7711명, 사망자가 1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 감염자 현황을 볼 수 있는 실시간 통계 사이트에서는 확진자 7736명, 사망자 17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첫 발병지인 우한시 내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는 우한시 밖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날 광둥(廣東)성 보건 당국은 이날 성내에 있는 호주인 2명과 파키스탄인 1명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래픽=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