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을 돕고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3기수로 운영, 1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반, 2기 로컬매거진 크리에이터반, 3기는 문화기획 크리에이터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화순군청[사진=화순군 제공]
1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반은 2월 7일 ‘1인 미디어로 사는 삶’을 주제 특강하고 8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1시∼6시),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토리텔링 기법, 사진·영상 촬영과 편집, 브이로그 영상 제작, 유튜브 업로드와 유통 실습 등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또 지역 소상공인과 농·축산업 종사자, 예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강의하면서 ‘조회수 잘 나오는 동영상 제작하기’, ‘저작권 등 법률 상식’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도 진행한다.
교육을 마치면 콘텐츠 제작 지원, 청년 크리에이터 페스타 공모전 참여 자격 부여 등 특전을 준다.
화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