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9일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김상희 의원을 임명했다고 이재정 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위 간사는 복지위 민주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이 맡고, 위원으로는 오제세·남인순·인재근·진선미·맹성규·윤일규·정춘숙 의원이 참여한다. 이 대변인은 "복지위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대책특위를 구성, 국회 차원에서정부의 방역 노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이권재 오산시장, "오산도시공사 설립 보류...미래 발전 시계 멈춰"검찰, 윤관석 뇌물수수 의혹 수사…'국회사무처 압수수색' 지난해 10월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에서 김상희 공동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환욱 sot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