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취약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업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저소득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이며, 전기, 가스, 보일러, 도배·장판, 방충망 등 생활민원처리는 물론 안전 및 위생상의 긴급한 수리가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통·리반장, 음료배달원, 복지도우미, 수도검침원 등과 함께 촘촘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저소득층에게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50건의 도배·장판, 지붕수리, 싱크대 수리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주민들의 복지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 2억의 사업비를 투입, 더욱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