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폭주로 질본 홈페이지 장애…‘선별진료소 현황 접속 불가’

2020-01-28 18: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갈무리]


“현재 서비스 이용자가 폭증해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서비스가 다소 지연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자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가 접속자가 폭증하며 장애를 겪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홈페이지와 대표 홈페이지로 팝업 창이 나눠져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국내외 감염증 발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선별진료소 현황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지만, 현재 서비스 장애로 접속할 수 없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총 4명으로 늘었다. 국내에서 첫 환자 발생 후 일주일 만이다. 현재까지 확진환자의 접촉자 중에서 특이 증상을 보인 사례는 없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12명이며, 이중 15명이 검사 중이며 97명이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됐다.
 

[사진=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갈무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