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 정부가 중국에 마스크 200만개 등 의료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이날 오후 "민관이 협력하여 마스크 200만개, 방호복·보호경 각 10만개 등 의료 구호 물품을 중국측에 우선 전달할 계획"이라며 "우리 정부 차원의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중국 정부와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국 국민에 대한 우리 국민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보건위기에 함께 대처함으로써 한‧중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이날 오후 "민관이 협력하여 마스크 200만개, 방호복·보호경 각 10만개 등 의료 구호 물품을 중국측에 우선 전달할 계획"이라며 "우리 정부 차원의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중국 정부와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국 국민에 대한 우리 국민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보건위기에 함께 대처함으로써 한‧중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