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 지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에 3% 넘게 빠지며 장중 2170대로 주저 앉았다. 이날 오후 1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2.43포인트(3.21%) 떨어진 2173.70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53.91포인트(2.40%) 내린 2192.22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현재 순매도액은 4151억원에 달한다. 기관도 977억원어치 코스피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만 483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 중이다. 관련기사신종코로나 확산 공포에 마스크의료기기 관련주 상한가1.5조원 규모 PIS 하위펀드 위탁운용사에 한화·KDB인프라·한투신운용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 역시 23.70(3.46%) 내린 661.87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황 #마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