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중국 전 노선 운항 잠정 중단... ‘우한 폐렴’ 선제적 조치

2020-01-28 11:00
  • 글자크기 설정

인천~장자제, 인천~린이 노선 운항 잠정 중단

에어서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국 노선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에어서울은 28일 인천발 중국 장자제와 린이 노선을 당분간 운영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 노선에 대해서는 지난 24일 예약분부터 운항이 재개될 때까지 여정 변경 및 환불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관련 문의가 많다”면서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를 통해 질병의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사진=에어서울 제공]

[사진=에어서울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