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는 배우 전인화, 한지혜, 소유진이 등장해 서로의 힘들었던 시기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혜는 남편이 간암 투병 중이던 시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했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지혜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다.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슈퍼모델 동기로는 배우 최여진, 한예슬 등이 있다.
한지혜는 2010년 하와이에서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지혜의 남편은 서울대학교 공대 출신으로 사법고시 1, 2, 3차를 한번에 패스한 수재로 알려졌다. 특히 한지혜의 남편은 상당한 재력을 갖춘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한지혜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의 사시패스와 종로구 평창동 집 등 여러 조건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