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병헌은 고려를 탐한 유백 역을, 전도연은 대의를 지키는 월소 역, 김고은은 복수를 꿈꾸는 홍이 역을 맡았다.
2015년 8월 개봉한 '협녀, 칼의 기억'은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만든 박흥식 감독의 3년 만의 컴백작이자, 첫 사극 도전작.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등이 출연했다. 전도연은 박흥식 감독과 세번째로 같이 하는 작품이다. 누적관객수는 431,3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