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주택가 전경.[김재환 기자]
서울 한강 이남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아파트를 사려는 매수자보다 팔려는 매도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KB국민은행 리브온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한강 남측 11개구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99.5로 집계돼 기준선 100 이하로 떨어졌다.
매도자가 많으면 집주인끼리 집을 팔기 위해 호가를 낮추고, 매수자들이 더 저렴한 집을 골라서 살 수 있는 '매수자 우위' 시장이 된다.
서울 주택가 전경.[김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