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일본 언론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의혹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불륜 상대로 카라타 에리카를 지목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아사코'에서 호흡을 맞췄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1988년생으로 지난 2012년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로 데뷔해 이듬해 제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거머쥔 청춘스타다. 189㎝의 장신과 서구적인 마스크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15년 일본 유명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3년 드라마 ‘잘 먹었습니다’에서 커플로 출연했다. 슬하에 딸 2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와타나베 켄 역시 2017년 20세 연하의 호스티와 불륜설에 휘말려 부인 미나미 카호와 파경을 맡았다. 와타나베 켄은 기자회견을 통해 불륜을 인정하고 대중에 사과했다.

[사진=카라타 에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