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설 연휴를 맞아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유료주차장 60개소를 24시간 무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인 24~27일까지 총 4일간 시간 제약 없이 공영유료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중앙역 사거리, 상록수역 앞, 선부광장, 시청 부설주차장 등 총 60개소 6899면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전체 공영유료주차장이다.
특히 12월 신규 운영을 시작한 원곡동 부부로 노상주차장이 추가돼 지난 추석 주차장 무료개방에 비해 1개소 58면이 늘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시민들의 성원과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자 꾸준히 연휴 주차장 무료개방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설 연휴 공영유료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경자년 새해를 안산에서 보내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생활 속 작은 기쁨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