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운영협의회’ 개최... 발전 방안 모색

2020-01-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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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재정비, 시민감사관 역할 제고, 정책감사 실효성 제고 방안 논의

이재정 교육감(둘째 줄 두 번째)이 시민감사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21일 수원 광교헌 서봉재에서 ‘시민감사관 운영협의회’를 열고, 올해 시민감사관 운영 방향과 쟁점 사안을 공유하고 시민감사관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운영협의회 운영규정 재정비 △시민감사관 역할 제고 △정책감사 실효성 제고방안 모색 △활동보고서 제작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또 김영철, 장미, 최승희 시민감사관을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지난해 공정한 감사 활동으로 유아교육의 투명성과 공공성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며 “경기교육은 시민감사관 제도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시민감사관제를 도입했으며,지난해 3월부터 시민감사관 정원을 기존 15명에서 30명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시민감사관은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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