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과천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에 활동비를 최대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종천 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청년 상호 간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쳐 청년 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아리 지원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며 문화예술, 토론, 글로벌, 창업, 일자리, 지역문제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2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들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동아리 당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도서 구입비, 강사비, 재료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