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람>은 21세기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천사람들의 내밀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인천, 사람>은 21세기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천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환경운동가, 봉사자, 그린피스 항해사, 소설가, 시사만평가, 영화감독 그리고 인천의 하늘, 땅, 바다를 기반으로 한 공항, 항만, 철도시설에서 땀 흘리는 시민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땀 흘리며 인천이란 도시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내밀한 삶의 이야기다.
토박이 그리고 태어나지는 않았어도 인천이 좋아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책을 통해 ‘인천을 사랑해서, 그래서 인천사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인천, 사람>엔 임순례, 안병진, 이설야, 곽현숙, 김연식, 이경호, 장용, 유사랑, 박상숙, 박차영, 양진채, 고제민, 허윤현, 유예진, 박병상, 유남석, 이금주, 김치수, 백윤주 등이 인터뷰이로 나온다.
신봉훈 인천시 소통협력관은 “이번 시 홍보책자는 인천이란 도시와 그 안에 사는 인천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획물”이라며 “인천시민들이 인천에 사는 것이 행복하고 인천사람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매년 숨겨진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을 발굴하는 단행본을 펴내고 있다. 그동안 <까치발로 본 인천>, <그대 추억, 인천 기억>, <그 길, 인천>, <인천을 그리다> 등의 책들을 펴냈다.
인천시 홍보책자는 인천시민들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하며, 인터넷 서점과 포털 사이트 등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