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이버 폭력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체험 중심으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 공연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대상학교를 확대해 왔다.

인천시교육청, 2020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 공연 시연[사진=인천시교육청]
또한 학교 관계자에게 사전 공연 관람 및 평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통제력과 공감능력 향상에 적합한 공연교육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와 협업하여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방법을 내면화할 수 있는 사후교육을 준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초·중·고 교육과정 전반에서 사이버윤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밀착형 학교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 공연교육’ 시연은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1월 20일(월)과 29일(수) 그리고 2월 5일(수) 사흘에 각기 다른 네 차례 공연이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교직원은 별도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