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2조원대 공급계약

2020-01-20 19:02
  • 글자크기 설정

[사진=LG화학 제공]

포스코케미칼이 LG화학에 3년간 최대 2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를 공급한다.

20일 전기차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과 LG화학은 이번주 중 2조원에 육박하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한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공급 규모는 12만5000t 안팎으로 추정된다. 통상 1회 충전 시 400㎞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기준 100만 대 이상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케미칼이 납품하게 될 양극재는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생산하는 내수용 전기차 배터리에 쓰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