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실장은 "그 식당은 특별한 날에만 가신다. 제가 실장으로 진급해서 특별히 사장님과 함께 마련해주신 자리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해당 식당에 대해 "1년에 4번 가면 성공한 식당이다. 계절마다 제철음식이 나오는데 여기 김지영셰프님이 '대장금' 때 이영애씨의 손 대역을 하신 분이다. 궁중 요리로 해외까지 나가셨던 분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타락죽을 맛본 이영자와 소속사 사장님은 "진짜 담백하고 맛있다. 꿀을 넣으니까 더 은은하다", "이걸 왕이 먹었다는 거 아니냐"며 만족스러워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자존감이 높아지는 느낌이다. 내가 나를 귀하게 대접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