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재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장모님 기일을 챙기기 위해 처가댁을 방문한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애리는 "예전에는 해외 공연 일정 때문에 어머니 기일에 잘 내려가 뵙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현준씨도 저도 일정 다빼고 어머니 제사 챙겨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장모님을 뵌 적은 없지만 기일 만큼은 챙겨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하는 일이 이래서 늘 죄송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팝핀현준은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다. 박애리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