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과 인턴 채용을 진행 중이다.
17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KT&G는 △글로벌(해외영업ㆍ지원) △인사(노무) △SCM(인쇄생산관리) △디자이너(수출용 패키지/전문직)를 채용한다. 기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토익 750점 이상 등 기준 점수 이상 어학 성적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패키지 디자이너 부문은 해당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모집, AI면접, 서류발표,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친다. 교육과정 및 수습,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입사지원은 이달 28일 오후 3시까지다.
한국공항에선 △현장관리 및 운영 △전기시설관리 △회계관리 △산업안전관리 △항공유 품질관리 △축산관리 분야를 채용한다. 지원자격으로는 전문대 이상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면 지원 가능하며, 어학성적 우수자, 전문자격 및 유관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제출은 이달 19일 오후 10시까지다.
LG전자에서 CFO부문 법무그룹 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미국 로스쿨 2학년 재학생(2L)으로 사내 변호사 커리어에 관심이 있는 자를 선발한다. 채용과정 중 중국어, 스페인 학부 전공자를 우대하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최종전형, 인턴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기간은 오는 6~7월간 총 8주이며, 우수 활동자의 경우 추후 입사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입사지원은 내달 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