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윤 시장은 김형중 ㈜엔씨엠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과 기부문화 확산 및 동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안산시에 소재한 ㈜엔씨엠은 욕실주방가전 전문기업으로 일본과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자가 브랜드 및 유수 고객사 브랜드(SANYO, AMERICAN STANDARD 등)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새해를 맞아 복지시설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