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0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과 인터뷰 가져

2020-01-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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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020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개(중앙부처 28, 공공기관 54, 지자체 343)의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에 대해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안산시의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역량, 46개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근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관장 인터뷰는 평가지표 중 하나로 안산시의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계획·예산반영 등에 대해 지역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각종 재난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안전도시로 거듭나는 안산 구현의 시정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안산을 만들기 위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을 위해 공인사업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며, 신규 안전도시 사업으로 ‘2020 안산 시민안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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