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번 총선출마의 명분으로 억울한 검찰조사 상황과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의 개혁 완수 등을 내세웠다.
황 원장은 15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페이스북)에 "많은 분과 논의 끝에 경찰청에 방금 전 사직원을 제출하였습니다"라며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 출마 후 예상되는 공격에 맞서 험한 길을 당당하게 헤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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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31일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경찰청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15/20200115101554182688.jpg)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31일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경찰청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