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은 지역재단으로부터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 중에 원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여 채권이 소각된 관리종결기업 및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을 종료한 법적채무 종결기업 등을 대상으로 재기지원을 위해 은행 대출에 필요한 신용보증서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인천재단은 2019년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으로 41개 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전국 16개 지역재단 중 최고의 실적을 달성함은 물론, 재기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여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조현석 인천재단 이사장은“실패 경험이 있는 재기사업자의 경우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재기의 발판을 다지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재단은 공적보증기관으로서 일회성 보증지원에 그치지 않고 재기교육, 컨설팅 및 사후관리 등을 꾸준히 시행하여 재기사업자들이 성공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자 모집기간은 13일부터 31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