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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에 야생동물을 위한 당근을 싣고 있는 동물단체 회원들.[로이터=연합뉴스]
11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호주의 주요 동물단체들이 주축이 돼 자원봉사자들과 수의사 등을 태운 항공기와 헬기에 야생동물의 먹이를 실어 나르는 공중 작전이 펼쳐졌다.
이들은 당근과 감자, 고구마 등 신선한 채소 2200㎏을 살포했다.
호주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대형 산불이 이어지면서 10여명의 소방대원을 포함해 28명이 사망했고, 주택 2000채 이상이 전소됐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이번 산불의 직간접 피해로 12억 5000마리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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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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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킨 뉴사우스웨일스주 에너지환경부 장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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