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진에 이어 상금 2위를 차지한 선수는 신은섭(18기·33세·SS·동서울)으로 2억 8283만 원을 획득했다.
3위는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펼쳤던 황인혁(21기·31세·SS·세종)이 2위와 근소한 차이로 2억 7919만 원을 받았다. 또 황인혁은 2018 시즌에 이어 본인의 경주 능력을 인정받으며 페어플레이상을 차지했다.
4위는 정하늘(21기·29세·SS)이 2억 7673만 원을 벌어들이며 1~4위까지의 선수가 2018 시즌 순위와 동일한 특이점을 보였다.
8위 김주상(13기·37세·S1·세종)이 1억 8676만 원으로 9위 김현경(11기·39세·S1·유성)이 1억 7966만 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2019년 경륜 선수 평균 상금(10회 이상 출전 선수 기준)은 7195만원이며, 등급별 평균 상금은 특선급 1억 6034만 원 우수급 7124만 원 선발급 4922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역대 누적상금 1위는 홍석한(8기·45세·A1·유성)선수로 29억 8천만 원 2위는 김민철(8기·41세·S2·북광주) 28억 5000만원, 3위는 김현경이 26억 원을 획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