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인기 올해도 계속된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과 금융투자협회가 주도하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가 15일부터 판매
-이 펀드는 코스닥벤처펀드에 이은 문재인 정부의 2번째 관제 펀드로 다음달 3일 설정될 예정
-총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성장금융이 300억원 후순위로 투자
-증권사와 운용사들도 소부장 상품을 내놓고 있음...최근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소부장 업종 핵심 종목에 투자하는 '신한 토러스 소부장' 랩 2호를 모집
-NHN아문디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펀드'도 최근 3개월 동안 13%의 높은 수익률을 올려
-올 상반기 소부장 개별 업종에 주목해보는 것도 좋아...정책과 유동성 유입이 주가 상승에 좋은 재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증권가에서 소부장 관련 마케팅을 점차 강화하는 분위기”라며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목표 전환형 상품에 주목도가 올라가고 있어, 단기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상품에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
◆주요 종목 리포트
▷"삼성화재, 반등 기대 제한하는 불확실성 존재" [KB증권]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26만원으로 종전보다 3.7% 하향
-올해 순이익 전망치 764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8308억원)보다 8.1% 낮게 제시
-"주가 회복을 제한하는 실적 리스크 요인의 완화 여부 판단 위해 상반기까지 흐름 보수적으로 지켜볼 필요 있어"
▷"CJ ENM, 업황악화·실적부진에 목표가 뚝"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
-지난해 4분기 예상 영업이익 69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825억원) 하회 전망
-"실적 부진한 상황에서 미디어 부문 영업 악화 상승 동력 부재 등으로 투자 심리 악화"
◆ 전 거래일(10일) 마감 후 주요공시
▷예스코홀딩스, 구본혁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구자철 대표이사 신규 선임
▷HDC, 최대 주주 정몽규 회장 아들 정준선·정원선·정운선씨가 각각 2만주, 2만주, 8000주 장내매수
▷HDC현대산업개발,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 위해 4075억2699만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현대에너지솔루션, 미국 자회사와 376억8900만원 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
▷한진칼, 대호개발·한영개발·반도개발 지분율 6.28%에서 8.28%로 증가, 지분 보유 목적이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가로 변경
▷젬백스, 전립선 비대증 치료와 예방용 조성물 관련 특허권 취득
▷녹십자엠에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22년 1월20일까지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입찰참가자격 제한) 받아 이의 신청·처분 취소 소송 예정
▷코렌텍, 국내 특허청으로부터 인공발목관절 거골요소 관련 특허권 취득
▷코닉글로리, 정해종씨가 주총결의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구
▷에스제이케이, 전욱진씨가 서울회생법원에 파산 신청
▷프로스테믹스, 버디 임포트와 일본·중국·대만·홍콩·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에 10억원 규모 스킨케어 등 공급 계약
◆펀드 동향(9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369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409억원
◆오늘(13일)의 증시 일정
▷일본
-휴장(성년의날)
▷미국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