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오는 15일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률 등 3대 고용지표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연속 개선세다. 지난해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51만5000명으로 33만1000명(이하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40대, 제조업 고용은 악화했다. 지난해 11월 40대 고용률은 78.4%로 1.1%포인트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40대 고용률은 2018년 2월부터 작년 11월까지 22개월째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작년 11월보다 2만6000명(0.6%) 감소했다. 전년동월 대비 제조업 취업자 수는 2018년 4월부터 작년 11월까지 20개월째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고용동향이 정부 목표치를 달성했는지도 관심사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2019~2020년 경제전망’에서 2019~2020년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각각 28만명, 25만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률(15~64세)은 각각 66.8%, 67.1%를, 실업률은 각각 3.8%, 3.7%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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