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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설맞이 행사 캡처. [사진=부산시립박물관 제공]
부산시립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오는 25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 한마당 <박물관에 놀러오쥐! 신나쥐!>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맞이 민속 한마당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윷점,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에 온 가족이 참여하면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맞이 민속 한마당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30분간 1회당 30명씩 현장에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설을 맞이하여 함께 모인 가족들이 박물관을 찾아 우리 전통 민속놀이와 전통 민속공연, 쥐띠 캐릭터를 이용한 거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