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위한 큰 정치, 광역의원 신분 내던진 '윤형권 지역구' 보궐선거 확정

2020-01-10 05:00
  • 글자크기 설정
세종시를 위한 더 큰 정치를 도모하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정한 윤형권 의원. 광역의원으로서 한계를 느꼈던 그가 21대 총선 출마를 구체화 하면서 지역구였던 도담·어진 선거구 광역의원 보궐선거가 총선과 동시 치뤄진다.

세종시의원 신분이었다가 제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윤형권 의원(제9선거구)이 사직함에 따라 광역의원 보궐선거가 치뤄지는 것이다.

9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선거구 보궐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돼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궐선거 해당 지역은 도담동 10통~12통, 20·21통, 23·24통 및 어진동이며,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2020년 2월 16일 이전부터)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피선거권이 있는 25세 이상의 국민은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다만, 공직선거법 제53조에 따라 입후보가 제한되는 공무원 등은 선거일 전 30일인 2020년 3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3월 16일 이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예비후보자 등록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1월 9일부터 3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선거사무 일정 및 입후보 관련 사항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