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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상사와 신콘합성섬유는 태국신콘공업의 제삼자 할당 증자 계약을 체결했다. = 7일 (사진=신콘합성섬유 제공)]
일본의 미쓰비시(三菱) 상사가 8일, 타이완 화학섬유기업 신콘(新光)합성섬유의 태국 자회사 타이 신콘 인더스트리(이하 태국 신콘 공업)의 제삼자 할당 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출자비율이 기존 3.85%에서 34%까지 상향된다. 신콘합성섬유와 공동으로 태국 신콘 공업의 신규 공장을 설립해 생산 확대에 나선다.
미쓰비시 상사와 신콘합성섬유는 7일, 태국 신콘 공업의 제삼자 할당 증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증자는 3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미쓰비시 상사는 앞으로 태국 신콘 공업에 경영진 1명을 파견해 사업경영에 참여한다.
미쓰비시 상사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친환경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생률이 높은 PET 수지와 재생 PET 수지에 대한 시장 수요는 향후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태국 신콘 공업의 생산확대에 나섰다.
신콘합성섬유에 의하면, 신공장 건설 투자액은 약 24억 바트(약 85억 8900만 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