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09/20200109174832419753.jpg)
트로트 가수 장민호 [사진=해당 방송 캡처]
지난 2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첫 방송에 등장한 장민호는 22년 경력의 현역 트로트 가수다.
이날 트로트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현역 가수' 장민호는 참가자들에게도 선망의 대상. 한 참가자는 장민호에 "저분은 심사위원석에 앉아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할 정도였다.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했지만 팀이 해체되고, 남성 듀오로도 활동했지만 대중의 인기를 크게 얻진 못했다. 하지만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7번 국도' 등의 앨범으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