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장민호, 엄마들의 BTS…독특 이력 '눈길'

2020-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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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BTS' 장민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 [사진=해당 방송 캡처]


지난 2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첫 방송에 등장한 장민호는 22년 경력의 현역 트로트 가수다.

이날 트로트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현역 가수' 장민호는 참가자들에게도 선망의 대상. 한 참가자는 장민호에 "저분은 심사위원석에 앉아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할 정도였다.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했지만 팀이 해체되고, 남성 듀오로도 활동했지만 대중의 인기를 크게 얻진 못했다. 하지만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7번 국도' 등의 앨범으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 그는 지난 7월쯤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해 복제가수 홍석천을 통해 노래실력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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