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직원들 여수 묘도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2020-01-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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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술연구원(원장 이덕락) 직원들이 최근 여수시 묘도동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사진을 잘 아는 포스코 직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 마을에 가서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에 넣어 전했다.
특히 이번에는 포스코 기술연구원 직원들이 지난 12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촬영하고 보정 작업을 거친 다음 포스코 고유제품인 포스아트(PosART)제품으로 만들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 직원들이 여수시 묘도 어르신들에게 최근 장수사진을 전달했다.[사진=광양제철소 제공 ]



포스아트는 기존 프린트강판에 비해 해상도가 최대 4배이상 높고 완벽한 풀컬러(Full Color)로 한장 한장 다르게 정밀 디자인과 인쇄가 가능하다.

또 평면(2D) 강판에 입체감을 가진 3D 질감으로도 구현할 수 있다.

포스코는 2013년부터 포스아트 개발을 시작해 철강용 잉크개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의 철강제조공정화, 연속코팅기술 등을 순차적으로 완성했다.

현재 그룹사인 포스코강판에 기술을 이전해 양산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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