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이란 관련 소식이 잠잠해진 영향으로 오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59분 현재 전일 대비 4.7원 오른 117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전 이란 공영 TV등 외신이 이란이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보도한 영향으로 9시 29분 11.3원 급등한 1177.7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오후 들어 관련 소식이 잠잠하면서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양새다. 관련기사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7.1688위안...가치 0.07% 상승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3월 17일자)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은 미국과 이란 관련 뉴스에 따라 언제나 확대될 수 있다"며 "향후 움직임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환율 #달러 #미국 #중국 #이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