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철쭉축제 3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

2020-01-0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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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철쭉축제는 4월 말 예정

군포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 대표적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최근 경기도·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군포철쭉축제는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컨설팅과 마케팅 등을 지원받고, 경기도에서 재정 보조를 받게 된다.

군포철쭉축제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된 이후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시민문화축제의 성격이 가미되면서 2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4월 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축제기획단을 꾸려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경제와 지역문화예술 등을 포함하는 도심형 문화관광축제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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