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이성호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경자년은 도약과 혁신을 통해 경기북부의 중심에 우뚝 설 활력 양주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시정 모든 분야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주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 양주시는 한치 가늠이 어려운 남북, 북미 관계와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경제보복을 비롯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 수십년간 염원해 온 숙원사업들이 실현되거나 본격 추진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625년 역사의 양주시가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 나갈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올해는 양주시가 많은 변화와 발전의 발판 위에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625전쟁의 참화에서 최빈국으로 전락했던 대한민국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것처럼 양주시민 모두가 함께 꾸어온 꿈이 실현돼 새로운 도약의 감동양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민 양주청년회의소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보다 밝은 사회를 열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게 될 수 있도록 꿈과 비전, 용기를 북돋아 주시길 바란다”며 “다산과 풍요, 번영, 총명함과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2020년 경자년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