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8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499억원, 영업이익 1836억원으로 전망된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 63% 증가한 수준이다.
신작 '리니지2M' 출시 후 각종 사용자 지표가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리니지M'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리니지2M 출시에 따라 리니지M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4K HD급 그래픽 등의 특징이 새로운 유저층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